

여행을 좋아하는 50대 부부입니다.
여행다녀온지 벌써 한달이 지났는데도 눈에 선한 베네치아와 스위스 여행이네요
저는 일전에 로마랑 피렌체를 다녀와서 이번엔 베네치아가 가보고싶어서 비수기였지만 베네치아와 스위스여행을 했습니다.
남편이랑 여행준비할땐 준비하면서 여행을 다한느낌도 있었는데 컨설팅을 맡기고 다녀오니 더 좋았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알아보지않고 가서보니 눈앞에 장관이 더욱 감동으로 다가왔고, 아무래도 여행전문가분들이니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관광지 추천해주신곳들도 좋았습니다.
베네치아는 너무너무 아름답더라구요 부라노, 무라노, 리도섬 다 다녀왔고 베네치아의 호텔도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스위스는 처음 가보는곳이었는데 무작정 마테호른이 꼭 보고 싶어서 다녀왔고 인터넷에서만 봤던 마테호른잔도 사왔답니다.
황금호른을 보고싶었는데 황금호른은 못봤고, 대신 맑은날 흐린날의 마테호른을 다 봤네요
아주 날씨가 좋지 않으면 마테호른이 보이지도 않지만 그냥 그건 그거대로 좋았습니다.
남편과 여유롭게 지냈던 체르마트는 정말 좋았는데 체르마트에서 본 밤하늘의 별을 잊지 못할 듯 합니다.
저희는 유럽을 3번정도 다녀왔었는데 늘 검색해서 알아보고 예약하는게 좀 번거롭고 시간을 쓰는일이라서 예약대행을해준다길래 이용했던건데 유럽여행 처음가는사람들이 이용하는 서비스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용해보니 저희같이 몇번 가 본 사람들도 이용해도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패키지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가도 알아서 챙겨주니 좋았고 자유여행이니 시간에 쫓길 일도 없어서 좋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날은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았답니다.
이 일정 그대로 여름에 한번 더 다녀오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유니나투어의 일정도 좋았고, 깐깐한 저희 남편도 여행사에서 너무 관여했으면 싫었을텐데 적당한 선을 유지하며 챙겨주셔서 좋았다고 다음에 또 이용해도 좋을것 같다고 말하더라구요
덕분에 좋은 여행이 되었습니다.